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수제소세지 만들기

수제소세지 만들기

육가공/햄·소시지 맛있게 먹기 Q&A

뉴테크 (ip:)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열량이 높은 햄, 소시지, 베이컨의 칼로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A 햄이나 소시지는 조리하기 전 끓는 물에 한번 삶거나 데치면 여분의 기름기를 없앨 수 있어 칼로리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베이컨은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구워서 키친타월 등으로 기름기를 닦거나 데쳐서 먹는 것이 좋다.

-햄을 볶았는데 퍽퍽하고 맛이 없다.

A 햄은 불에 너무 오래 볶거나 지나치게 센 불에서 볶으면 퍽퍽해진다. 가능하면 중간 불에서 단시간에 가열해야 부드러운 맛을 살릴 수 있다.

- 소시지 구이를 할 때 특유의 누린내를 없애려면.

A 소시지를 구울 때 마늘을 얇게 저미거나 양파를 링으로 썰어서 함께 볶으면 누린내도 가시고 향미를 돋울 수 있다. 또 팬에 굽기 전 소시지에 칼집을 넣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치거나 와인을 약간 뿌려 향을 더 하는 것도 좋다.

- 소시지나 햄 요리에 어울리는 소스는.

A 토마토 케첩이나 머스터드 소스 외에도 스테이크 소스, 데리야키 소스도 햄 소시지와 잘 어울린다. 팬이나 오븐에 구워서 스테이크 소스를 뿌리거나 데리야키 소스를 넣어 조림으로 만들어도 맛있다. 또 매콤하면서 칼칼한 맛이 나게 하려면 고추장에 물엿을 넣어 만든 소스를 곁들이는 것도 좋다.


▲균형잡힌 영양 섭취를 위해 필수적인 육가공품 요리는 제대로 알면 훨씬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한 번 구운 햄을 재활용할 수 방법은.

A 한 번 구운 햄을 다시 구워 맛이 없어지면 케첩 소스나 데리야키 소스를 걸쭉하게 끓인 뒤 넣고 조려 먹으면 좋다. 그라탱에 활용해도 좋고 잘게 썰어 튀긴 후 진한 맛의 소스를 끼얹는 방법도 있다.

- 아이들 반찬으로 햄 소시지를 이용할 경우 영양의 균형을 맞추려면.

A 인스턴트 식품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는 비타민류이므로 각종 야채를 듬뿍 넣어 함께 조리하면 영양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예를 들어 소시지를 볶을 때는 피망 양파 당근 등의 야채와 함께 살짝 볶거나 햄을 구워서 상추나 양상추 양배추 등과 곁들여 먹는 방법이 있다.

- 먹고 남은 햄을 냉동 보관한 후 활용하는 방법은.

A 우선 해동한 햄을 끓는 물에 데쳐 양파와 다진 마늘 등을 넣고 볶는 방법이 가장 무난하다. 부대찌개나 김치찌개, 전골 등에 넣어서 바글바글 끓이는 조리법도 햄의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즐기는 방법의 하나다.

- 베이컨은 반드시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구운 뒤 기름기를 빼야 하나.

A 부위 특성상 기름기가 많은 베이컨의 풍부한 향과 맛을 즐기려면 그대로 조리해도 상관 없지만 느끼한 맛이 싫다면 애벌로 구워 기름기를 뺀 뒤 조리하는 것이 좋다.

- 육가공품이란 무엇을 말하는 건가.

A 말 그대로 고기를 갈아서 일정한 모양을 만들거나 소금에 절이고 훈연 건조, 열처리 등을 통해 영양 많은 고기를 좀 더 맛있고 먹기 좋게 만든 제품이다. 육가공품은 엄격한 위생관리를 통해 제조되고 있으며 외부로부터의 오염을 방지할 수 있도록 위생 포장되어 유통 판매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 햄이나 소시지는 익히지 않고 그냥 먹어도 되는가.

A 이미 훈연 또는 열처리된 제품이기 때문에 그냥 먹어도 되지만 여러 가지로 조리해서 먹는 것이 더 맛있다. 그러나 베이컨은 비가열 제품이기 때문에 프라이팬에 구워 먹거나 끓는 물에 데쳐 먹어야 한다.

조리하기 전 물에 데치면 칼로리 줄어
야채·고추장 등 소스와 곁들이면 일품
HACCP마크 제품 아질산염 안전 수준


- 웰빙 열풍 때문에 육류보다는 채식을 선호하는 추세인데 아이들에게 육류나 육가공품을 꼭 먹여야 하나.

A 육류나 육가공식품은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특히 아이들의 성장 발육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아미노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또한 우리 나라는 서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육류 섭취가 부족한 상태라 고기를 많이 먹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 먹고 남은 햄 소시지를 냉동고에 보관해도 되나.

A 햄이나 소시지는 냉장 식품으로 냉동 보관하면 보존 기간을 좀더 연장할 수는 있겠지만 해동할 때 물이 생겨 퍽퍽하고 맛이 없어진다. 가능하면 냉장 보관하고 유통 기간 안에 먹는 것이 좋다.

- 햄 소시지 등에 왜 아질산염을 사용하나.

A 아질산염은 식육가공품의 제조 시 가열에 의해 고기색이 갈색으로 변하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한다. 아질산염은 또 지방의 산패를 막아 유해한 성분의 발생을 억제하며 풍미를 보존하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위험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유일한 식품 첨가물이기 때문에 현재 전 세계에서 최소량의 첨가가 허용되고 있다.

- 육가공품에 사용된 아질산염은 인체에 해로운가.

A 아질산염은 우리 나라 사람이 매일 먹는 김치나 깍두기에도 존재한다. 체내에 들어오는 아질산염은 4.8%가 식육가공품으로부터, 나머지 95.2%는 채소류 섭취를 통한 타액(침)으로부터 유래한다.

미국이나 유럽에서 햄 소시지에 첨가되는 아질산염의 허용치는 우리 나라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반면 식육가공품 소비량은 5~10배 정도이기 때문에 우리 나라 사람들의 육제품을 통한 아질산염 섭취량은 매우 미미하다. 특히 HACCP 마크가 붙은 햄 소시지는 국가에서 인정한 ´안전한 제품´이다. <자료 제공=한국육가공협회 식품음료신문>

댓글 수정
취소 수정
댓글 입력

댓글달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등록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