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2덩어리(합이 4킬로그램에서 조금 모지람)을 준비했습니다
<< 고기 1킬로 그램당 >>
소금 25g, 설탕 12g, 후추 4g, 로즈마리 4g, 마늘가루 1g, 생강가루 1g
한덩리당 2킬로그램으로 잡고 럽을 준비했습니다.
쟁반에 고기를 놓고 럽을 골고루 발라 줍니다
그리고 한덩어리씩 진공포장을 해 줍니다
포장된 상태로 냉장고에서 7일간 숙성시켜 줍니다.
매일 한번씩 꺼내서 뒤집어 주면서, 손으로 토닥토닥 두드려 줍니다.
인고의 7일이 지난후 고기를 꺼내어 봅니다.
럽이 스며들면서 핏물이 조금 새어 나오긴 했군요.
포장을 벗기고, 흐르는 물에 담궈서 2시간정도
소금기를 빼 줍니다
2시간의 냉수욕을 마치고 난 직후의 모습입니다.
로즈마리와 후추 조각이 조금 묻어 있지만 털어내지 않고 그냥 두었습니다.
30분 정도 물을 뺀 뒤에 다시 냉장고로 들어갑니다.
철망 침대위에 누워 있는 삼겹살의 포즈가 먹음직 스럽군요
냉장고에서 1일간 건조를 시키고 멀티쿡을 준비합니다
워터팬에 물을 붓고, 그릴에 삼겹살을 올려줍니다
목표는 30~40도 에서 8시간 입니다
연기가 올라오기 시작하는 온도가 25도 인데
약간씩 온도가 올라가기는 하지만 40도를 넘어간 적은 없었습니다.
4시간 후에 톱밥을 다시 보충하고 압축탄에 불을 붙여서 넣어 주었습니다
훈연을 시작한지 8시간반이 지난 후의 모습입니다
냉장고에서 숙성시키기 전에 호일을 감아 줍니다
3일간의 숙성기간이 모두 끝나고
두께 2.5미리 정도로 전부 자른후 진공포장해서 보관하면 끝~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