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싱 굵기로  소시지 구분 하는 방법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대표적인 소시지 종류는 비엔나, 후랑크, 블로냐 등이다.

많이 먹어보기도 했고 이름도 익숙한데 구분하는 방법은 애매 하기만 하다.

소시지를 구분하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다. 충전후 가열하는 가열 소시지와 가열하지 않는 프레쉬 소시지, 내용물의 입자 형태에 따른

유화형 소시지와 입자형 소시지등이 있지만  이러한 방법은 일반인들이 구분하기에는 전문적이다.

일반인들에게 구분하기 좋은 방법중 하나로  케이싱의 굵기로 구분하는 방법이 있다.

즉 소시지 굵기에 따른 구분하는 방법이다.소시지라고 불릴 수 있는 충전을 한후

- 케이싱 지름의 크기가 20mm 미만이면 비엔나 소시지,

- 케이싱 지름의 크기가 20mm ~ 36mm 사이면 후랑크(프랑크푸르트),

- 케이싱 지름의 크기가 36mm 이상이면 블로냐 소시지가 된다.

다시말해 지름의 크기에 따라 종류가  달라지는 것이다. 엄연히 축산업 관련 법령에 나와있는 내용이다.

블로냐 소시지는 케이싱의 직경이 굵어 소시지를 얇게 슬라이스하여   빵이나  토스트 사이에 넣어 먹거나 치즈와 함께 샐러드로 제공

되거나 카나페 요리로 이용 되기도 한다. 아무런 생각없이 모르고 먹었던 소시지. 이렇게 구분하는 방법대로 소시지를 다시 한번 살펴

보자. 요즘엔 소시지 토핑 자료도 다양해져서 고추 맛, 겨자 맛, 마늘 맛 등 소시지도 점점더 진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