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을 이용한 직화구이의 경우 숯의 적절한 조절이 필요하며 그 조절에 따라 고기가 타지않고 잘 구워지는
경우와 검게타는 두가지를 경험했을것으로 생각됩니다.통상적으로 불쇼를 경험한 분들은 처음에는 목살을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목살은 지방이적어 요리하기가 한결 쉽습니다.그리고 그릴전체의 약 60-70%만 숯을
투입해야합니다 너무 많은 고기량도 불쇼의 원인이 되기도 하죠^^ 간략하게 올려 보겠습니다.
1. 직화구이할때 고기의 두께는 최소 1cm 이상은 되어야합니다.(숯불에서 굽는 고기는 절대 얇으면 안됩니다)
2. 숯의 투입은 --> 숯이 완전히 빨갛게 된 상태에서 바베큐를 시작해야 합니다.(숯이 완전히 점화되지 않으면
고깃기름이 떨어지면서 연기가 많이 나고 숯불이 꺼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3. 바비큐는 음식을 조리하는것 입니다.양파나 호박같은 채소를 새까맣게 태운채 석쇠위에 올려 놓지 마세요^^
- 숯불조절 -
* 센불이 되려면 : 살짝만 익혀서 먹는고기나 어패류는 센불에 구워야합니다.숯을 2-3단으로 쌓아서 석쇠와의
거리를 가깝게 하는게 좋습니다.
* 약한불이 되게하려면 : 속까지 잘 익히고 싶은 살집이 두꺼운 고기나 포일구이등은 약한불에 천천히 구워야합니다.
일명 훈제바베큐 스타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잘 아시겠지만 참숯(백탄.흑탄)및 대나무압축탄의 경우 사용후 집게로 물에 담궈놓으면 꺼지며 나중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후 남은숯은 버리지 말고 다시 재사용 가능하니 유용하게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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