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에도 식중독균이 있다고 합니다.

무슨 채소에 식중독균이냐 하시겠지만,채소에 붙어서 사는게 아니라, 채소에 주는 퇴비에 들어있거나, 채소를 세척할때 묻거나 만지는

사람의 손에서 묻거나 해서 채소 표면에 묻어 있다가 이걸 사람이 먹으면 배탈이 나거나 하게 됩니다.  식중독균은 상온에서 최대 120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안고 버틸수 있다고 합니다.

깨끗한 채소는 바베큐시 중요한 재료입니다. 바베큐 드시고 배탈났을 때, 고기는 잘 익혔는데, 왜? 배탈이 났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신

다면 채소에도 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위생과 안전을 보장하는 마크는 무엇일까요?

국가기관이나 민간업체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채소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우선 Ready to eat(즉석식품)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마트같은데 보면 랩으로 포장해서 즉석으로 먹을 수 있게한 샐러드류가 그것입니다.

포장하기 전에 깨끗한 물로 씯고, 거기에 염소나 오존으로 살균, 소독한 후에 다시 살균액을 씻은 후 포장을 합니다.

이런 식품들에 대한 별도의 정부인증 표시는 없고요.  업체에서 업체 이미지를 관리하기 위하여 위생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정부인증으로는 원재료인 채소에 대한 표시제는 있습니다.

우수농산물(GAP), 친환경 농산물 등이 그것입니다.

정부인증 마크가 붙은 농산물은 일반농산물에 비하여 깨끗하고, 농약걱정이 없는 농산물입니다.

다만, 소독처리를 않했기 때문에 구입한 후 깨끗한 물에 잘 세척을 하시면 위생상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수돗물에는 일정량의 염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잘만 씯어도 소독이 된다고 합니다.)

야외에서 드실때에는 깨끗한 물에 잘 세척을 하시고, 랩으로 씨워서 가져가시면 됩니다.

품질인증을 제외하곤 대부분 인증들이 국제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것들이라, 가격과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안전과 위생은 우수농산물(GAP),   안전과 환경은 친환경, 안전과 지리적특산물은 지리적표시제, 맛과 안전은 품질인증 이렇게 생각하

시면 됩니다.